[뉴스큐브] 신규확진 370명…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조건부 권고<br />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정체양상을 보이고 있지만, 곳곳에 위험요인이 남아 불안한 국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전문가 조언을 듣고, 2차 회의 결과를 공개했는데요.<br /><br />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,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400명 아래로 떨어졌는데 '3차 대유행' 상황은 어떻게 진단해 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오전에 식약처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 논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해외에서 고령층 접종을 두고 논란이 일어 우리 당국의 고민도 깊었는데요. 고령층 접종 여부에 대해선 사실상 판단을 보류했어요?<br /><br />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'렉키로나주'의 조건부 허가 여부도 발표됐는데 국산 첫 코로나19 치료제의 탄생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식약처 발표 어떻게 들으셨습니까? 전 세계에서 항체치료제로는 '렉키로나주'가 세 번째라면서요?<br /><br /> 조만간 최종점검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품목 허가를 결정할 방침인데, 특히 고령층 접종에 대해 어떤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전망하십니까?<br /><br /> 고령층 효능에 의문을 제기하는 유럽 국가가 늘고 있는 가운데 나온 2차 발표인데 당장 이달 말 요양시설 고령층에 대한 접종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나오는데요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그런데 일각에선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단 우려도 나오더라고요? 당국은 해외 입국자 격리 수칙에 대한 보완책도 마련하기로 했는데 뒷북 대처란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?<br /><br /> 자가격리자가 있는 집의 출입 통제 등 지역사회 변이를 차단하기 위해선 자가격리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?<br /><br /> 또한 방역 당국은 환자 규모와 재생산지수 등을 분석한 뒤 내일 방역기준 완화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, 영업시간이나 운영 제한 조치 관련 어떤 결정이 나오리라 예상하십니까?<br /><br />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방역 지침 위반 여부에 대한 판단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. 지자체에 따라 단속과 처벌이 다르다는 건데요. 최근 일곱 명이 함께 카페를 이용한 방송인 김어준 씨 사례가 거론되고 있습니다? 어떻게 봐야하나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